지역 상인, 주민, 업체들 합심 준비 더욱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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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배방 4공구연합회와 세교 상인회가 함께 개최하고 아산시와 하나은행이 후원한 '아산 어서오세교·세교를 잇다! 이음축제'가 지난 24일 세교리 애현공원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주민과 상인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푸드트럭, 체험존, 판매존 등이 운영됐다.
아산시 로컬달인이 참여하는 체험·판매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담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공연 기획과 운영은 유스아트인아산(Youth Art In Asan)이 맡았다.
문영서·이승연 어쿠스틱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Minta, 아이보리, 구자민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수피아의 마술쇼·버블쇼와 풍선 피에로 거리 공연도 펼쳐졌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내가 바라는 세교 4공구’를 주제로 한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설문조사로 축제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아울러 4공구 상점가를 대상으로 딜리버리존을 운영해 축제와 지역 상점가를 연결했다.
이번 축제에는 아산의 대표 중소기업인 굴다리식품을 비롯해 배방농협, 신협, 지역 상점 등 지역 금융기관·상점들이 협찬에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세교 주민들과 상인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현장 안내, 쓰레기 수거 및 행사장 정리 등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배방 세교15리 배기호 이장은 “이번 축제는 세교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기념하고, 주민과 상인이 서로를 더 가까이 알아가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주신 아산시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방세교 상인회 김강섭 회장은 “축제 준비와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과 상인, 후원·협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 상점가를 더욱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