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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탑텐키즈, 하반기 ‘텐텐데이’ 개막 3일만에 매출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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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10.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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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신성통상 탑텐·탑텐키즈, '텐텐데이' 개막 사흘 만에 매출 300억 원 돌파
신성통상 탑텐·탑텐키즈 하반기 '텐텐데이' 개막 첫날, 매장 계산대 앞에 구매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신성통상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과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전개하는 하반기 '텐텐데이'가 개막 사흘 만에 매출 300억원을 넘어섰다.

27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막한 텐텐데이의 25일까지 사흘간 매출은 3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운영 중인 텐텐데이는 지난 5월 상반기 첫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 호조를 보이며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탑텐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겨울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에어테크'와 '플러피 플리스' 등 FW 시즌 주력 상품이 판매를 견인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에어테크 여성·남성 파카가 나란히 1·2위에 올랐으며 플러피 플리스 하이넥 집업이 3·4위를 차지했다. 탑텐키즈에서도 에어테크 파카와 플러피 플리스 집업이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에어테크와 플러피 플리스뿐 아니라 발열 내의 '온에어'도 성인·키즈 판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철 아우터부터 일상에서 입기 좋은 보온 내의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에 구매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탑텐과 탑텐키즈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각각 87%, 86%로, 두 브랜드 모두 매장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온 가족이 함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겨울옷을 한 번에 구비해두려는 소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텐텐데이 정식 개막 전날인 22일 진행된 온라인 선오픈 행사에서 4시간 만에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텐텐데이를 통해 시즌별 주력 상품의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함께 전달하고 고객들이 계절에 필요한 옷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텐텐데이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전국 탑텐·탑텐키즈 매장과 자사 온라인스토어 '탑텐몰'에서 진행된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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