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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마나도 취항 1년만 9만명 수송…탑승률 9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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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10. 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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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마나도 전경. /이스타항공
취항 1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의 누적 탑승객이 9만명을 기록했다.

27일 이스타항공은 항공사 중 단독 노선인 인천-마나도 노선을 취항해 현재까지 600편 이상을 운항하며 약 9만명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휴화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400여종의 산호와 어류를 감상할 수 있는 부나켄 국립해양공원과 분화구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마하우 화산,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탕코코 국립공원 등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취항 초기에는 마나도 지역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탑승률이 약 50% 수준 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6월부터는 먼저 다녀온 승객들의 입소문 등에 힘입어 평균 탑승률 93%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 같은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던 인천-마나도 노선을 지난 9월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했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1주년을 기념해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마나도 항공권 운임의 최대 91%를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과 현지 액티비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마나도가 여행객들의 관심과 입소문을 통해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지 호텔과 다이빙숍 등 관광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마나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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