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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AI 시대 읽기와 사유의 힘 기르는 ‘Open PRS.JSU’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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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10.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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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28일 낮 12시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성경읽기 (Open Public Reading of Scripture, 이하 Open PRS)와 JSU(Just Show Up) 북클럽의 정례 모임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첫 모임에는 임연수 총장과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신앙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읽기와 사유의 힘에 주목해 마련됐다. 성경을 함께 읽고 들으며 이야기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시대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듣고,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인간 고유의 사고 역량을 기르고 기독교적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첫 모임은 법인 공동체성경읽기운영센터 부센터장 이수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명지대 PRS센터장 백성우 교목실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시편 1편으로 함께 기도한 뒤 구약성경 창세기 1~3장과 신약성경 마태복음 1~2장을 듣고, 각 본문을 들은 후 1분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편 2편 기도와 PRS 소개, 광고 후 식사와 교제를 나눴다.


Open PRS는 성경 본문을 눈으로 읽고 오디오로 들으며 성경 전체를 정기적으로 통독하는 모임이다. 명지대는 말씀과 문화를 통해 신앙의 가치를 나누는 비영리 재단인 G&M글로벌문화재단(Grace & Mercy Foundation)과 협력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모임을 진행한다. 연기자와 성우 100여 명이 참여한 오디오 콘텐츠 ‘드라마바이블(Drama Bible)’을 활용해 성경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식사 교제 후 이어지는 JSU(Just Show Up) 북클럽은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를 함께 읽는다.


명지대학교는 대학 교육 현장에 공동체성경읽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월 인문캠퍼스에 ‘공동체성경읽기운영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직원기도회와 학과비전모임, 채플, 아침기도회 등 학내 다양한 모임에서 PRS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명지대학교는 본 정기모임을 통해 깊이 있는 읽기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신앙적 성장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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