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지식재산권 1만6751건…해외 비중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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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박미희 R&D본부 지식재산팀장이 지난 28일 열린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 분야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의 공로를 조명하는 행사다.
KT&G는 2017년 IP 전담 부서를 신설한 뒤 특허 출원과 등록을 확대해 왔다. 회사의 국내외 특허 등록 건수는 2017년 39건에서 지난해 1611건으로 약 41배 증가했다. 박 팀장은 회사의 IP 경영 기조에 맞춰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상표·디자인 분야에서도 산업재산권 확보를 늘리고 있다. KT&G의 상표·디자인 등록 건수는 2017년 243건에서 지난해 1205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브랜드 자산 경쟁력을 높여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지식재산권 비중도 높다. KT&G가 지난해까지 누적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총 1만6751건이며, 이 가운데 해외 지식재산권 비중은 77%다. 올해는 글로벌 지식재산 정보·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미희 KT&G 지식재산팀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KT&G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회사의 특허 경영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키워 KT&G의 글로벌 경쟁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