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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변 도로 개선 본격화…31일부터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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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10.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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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로 2길·탄천동로 일부 구간 통제…임시 우회도로 운영
광평교사거리~동남로삼거리 0.6㎞ 구간 공사
왕복 6차로 통합·지하차도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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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변 1구간 조감도 /서울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대로2길과 탄천동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탄천변에 신설된 왕복 2차로 임시 우회도로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 1구간 공사에 따라 교통체계를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 등 서울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구 삼성교 북단부터 동남로삼거리(올림픽훼밀리아파트)까지 총 4.9㎞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광평교사거리~동남로삼거리까지 0.6㎞ 구간의 공사를 진행한다. 제방 아래 왕복 4차로와 제방 위 왕복 2차로로 나뉜 도로를 왕복 6차로로 통합하고, 약 350m 구간에는 지하차도를 설치한다. 지하차도 상부에는 탄천과 연결되는 약 5000㎡ 규모의 초록생태길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31일 오전 10시부터 중대로2길과 탄천동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탄천동로에서 중대로2길로 이동하려는 차량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좌회전해 중대로로 우회해야 한다. 탄천동로에서 성남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은 광평교사거리를 지나 임시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광평교에서 중대로2길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은 임시 우회로 또는 중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중대로에서 중대2길을 거쳐 성남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동남로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도 임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교통전환 초기 혼잡에 대비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변경된 경로는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토피스(TOPIS)와 T맵·카카오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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