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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할부경쟁력 높여 中 EV 대응…서비스 네트워크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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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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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9일 3분기 경영 컨퍼런스콜 개최
현대차 전경
현대차는 29일 열린 2026년 3분기 현대차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중국산 전기차와 테슬라가 내수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테슬라나 중국 OEM처럼 가격을 수시로 조정하는 것은 중고차 가치와 고객 가치를 저해할 수 있다고 본다"며 "할부 경쟁력을 높여 월 납입금을 낮추는 방식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국내 서비스 거점이 약 1000곳으로, 테슬라의 17곳과 비교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거점당 대수가 현대차는 290대 정도인데, 테슬라의 경우 1만2000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리 시 입고에서 출고까지 걸리는 시간도 5~7일로 이마저도 더 줄이고 있는데, 테슬라는 일주일 이상, 2주 가까이 걸린다"며 "부품의 92%를 1시간 이내, 99%를 하루 이내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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