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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56만750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에 배정된 구주주 청약 물량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11월17일이다.
출자금액은 지난 1일 안내 공시된 신주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출자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총출자액은 2조665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출자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의 집행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28일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와 인천 송도 생산시설 증설 등을 위해 약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