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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품질·브랜드 높여 농가소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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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10. 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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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특구 위원회·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왕실 진상미 역사적 가치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까지 논의
01-여주시, 2026년 2회 여주쌀 산업특구 위원회 개회(3)
김광덕 여주부시장(오른쪽 여섯번째)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열린 여주쌀 연구 중간보고회 및 제2회 쌀산업특구 위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여주쌀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하려는 방안을 모색한다.

여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이충우 시장과 박두형 시의회 의장,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제2회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3가지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쌀산업 발전 방향, 여주쌀의 조선왕실 진상미와 관련된 역사적 근거 및 학술적 가치,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 전략 등이다.

여주시는 연구 결과가 단순히 자료로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업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기존에 논의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후 대책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등 수매 관련 검토, 농산유통과의 차등 수매 지원과 자조금 추진 현황, 기술보급과의 벼 신품종 수원693호 개발 및 보급 계획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여주쌀 소비와 안정적 판로 확보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등 수매나 자조금 조성과 같이 농민 참여와 이해가 중요한 과제는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러 연구 결과가 서로 연계되어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농민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잘 담아 여주쌀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도 함께 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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