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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 ‘힐링생태 축제’로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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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11. 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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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쉼'을 테마로 자연친화적 공간 구성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
함평군
축제장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신비의 폭포동산' 모습. /신동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자연 속 힐링 생태 축제로 방문객들이 연일 북적이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국향대전은 기존 중앙광장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산책과 쉼'을 테마로 관람객들이 자연 속을 거닐며 곳곳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나비 연못을 조성하고 소나무 숲길을 따라 국화 조형물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함평군
나비 연못에 우뚝 선 '물의 여신'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동준 기자
축제장 곳곳에서 배치된 대형 국화 조형물은 단연 핵심 볼거리다. 특히 관람객이 올라가 축제장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신비의 폭포동산'과 나비 연못에 우뚝 선 올해 국향대전의 메인 조형물 '물의 여신'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채로운 테마의 조형물과 포토존도 인기다. 거대한 손에 붉은 하트를 품은 '사랑의 손'과 가을 정취를 담은 '유니콘의 억새동산', 3가지 테마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신비의 거울동굴' 등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백호, 용 등 '신화의 수호자들'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함평군
거대한 손에 붉은 하트를 품은 '사랑의 손' 조형물. /신동준 기자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숲길을 거닐며 신화 속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서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다채로운 국화 전시와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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