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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교육공동체가 어우러진 '2026 경기 과학·수학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크게 보고, 제대로 탐구하는 과학·수학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교사가 함께하는 '사람 중심' 과학·수학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교실 속 단순한 호기심을 직접 실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수학적으로 풀어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과 탐구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교사들은 현장 수업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배우는 주체로 참여했다.
특히 '경기 미래형 과학실'과 연계해 무선 센서와 디지털 탐구 도구, 인공지능(AI) 활용 실험, 학생 주도 수학 체험 등을 선보이며 미래기술을 학교 수업 내 질문 형성과 증거 탐색 도구로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 성과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과학전람회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한화사이언스 챌린지·경기학생과학학술제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일상 속 호기심을 독창적인 해결책으로 발전시켜 온 학생들의 주도적인 탐구 여정이 공유됐다.
교사들의 교육 실천 사례 나눔도 이어졌다. 대한민국 과학·수학교육상 수상 교사와 경기 미래형 과학실 운영 교사의 수업 사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63개교의 교육활동, 영재·발명·환경 연구학교의 성과를 교류하며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과학·수학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의 질문과 도전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 곳곳에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