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부터 보고서 초안 작성·편집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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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이 별도 인터넷망에 접속하지 않고도 정부 업무망에서 인공지능으로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한글 보고서 초안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 AI'의 기능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온AI'는 기존 공무원 업무관리 시스템인 '온나라'에 AI 기술과 민간 협업 도구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은 지난달 도입한 '온 AI 웹 검색'으로 정부 업무망에서 최신 정책 자료와 언론 기사 등 인터넷 정보를 반영한 인공지능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별도로 외부 인터넷망을 오가지 않고도 최신 동향을 조사·분석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답변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출처와 원문도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다음 달부터는 '온 AI 협업'을 시험 운영해 보고서 작성부터 편집·공유까지 지원한다. 기존 업무 자료와 서식을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한글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며 작성된 문서는 웹 편집기에서 직접 수정하거나 동료 공무원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개발한 유용한 인공지능 기능을 다른 기관에서도 활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기능 확대로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에 투입되던 행정력을 줄이고 공무원이 정책 검토와 대국민 서비스 등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제 인공지능은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공무원과 함께 자료를 찾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 동반자로 발전하고 있다"며 "공무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