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고배당펀드, 일주일 만에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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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이 지난달 6일 출시한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는 출시 일주일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펀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저평가된 우량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주환원 여력을 갖춘 기업에 주목한다. 기업의 이익 대비 주주환원 수준과 현재 주가 대비 환원 규모를 함께 분석해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살피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증권은 주주환원 정책을 직접 실천해 온 경험을 투자전략에도 활용하고 있다. 증권업계 최장인 28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비과세 배당과 최소배당금 정책,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분석 역량도 활용한다. 대신경제연구소와 한국ESG연구소는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와 의안 분석, ESG 관련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자본배분 정책과 주주환원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는 구상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대신증권은 '현재가' 화면에 배당 탭을 전면 배치해 투자자가 기업의 배당정보와 주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업가치 평가에서 주주환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축적된 주주환원 경험과 분석 역량을 활용해 투자정보와 상품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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