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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산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에서 도고면 기곡리 일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361억원 규모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국비 지원금 21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 사업에 국비 보조율 60%를 적용받아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 부족 등으로 하수 범람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시설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고 배수분구 일원의 하수관로 2.4㎞를 정비하고, 분당 900㎥ 규모의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때 빗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반복적인 침수 취약지역의 하수도 용량 부족과 내수배제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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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방문객 수용 태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은 물론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이택 시 수도사업소장은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도고면 기곡리 일원의 침수 위험을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배방읍 공수리, 모종·용화동, 온양2·5동, 온천동 등 기존 4개 지역에서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고면 기곡리 일원이 추가되면서 아산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총 5곳으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