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편·우수상 3편 등 4편 선정…6일 수상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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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지난 6~7월 성별균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433건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3편 등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육아휴직 사용률 공시 항목에 평균 사용 기간과 복직 후 재직률을 추가해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 현황을 파악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제안자는 육아휴직 사용률 공시에 평균 사용 기간과 복직 후 6개월·12개월 재직률을 공시 지표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육아휴직의 실제 활용 수준과 복직 뒤 고용 유지 여부를 함께 파악해 경력단절 문제까지 살펴보자는 취지다
우수상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성범죄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전문인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성별 고정관념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거나 지원을 요청하기 어려운 남성 피해자의 접근성을 개선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두 공모전 모두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청년위원의 1차 심사로 상위작을 선정한 뒤 2차 전문가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청년 공존·공감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상과 일터의 성별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제안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에서 느낀 성별 불균형 문제를 경험과 관점으로 살펴보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이 제안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세심하게 살펴 정책 개선과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별균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