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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이 지난 5일 서울 지타워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박명천 ㈜세종그룹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총괄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부터 대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박 회장 가문은 선대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선대는 전남 여수에서 50년 이상 보육원을 운영했으며, 박 회장 역시 평생 장애인 지원과 관련 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해경 작가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허욱 작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문학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회장은 "오늘은 장애예술인 여러분의 빛나는 예술적 성취와 헌신을 기리는 자리"라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예술은 대한민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예술이 가진 진정한 힘에 대해 항상 감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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