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테스트베드·AI 기반 개발 경험 공유…전문인력 양성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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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전날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산·학·관 합동 클라우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와 IT업계, 학계 인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2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진행하고 있는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8개 세션을 통해 몽골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몽골 국립데이터센터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이 소개됐다. 브 다바푸레브 몽골 국립데이터센터 기술 총괄 책임자가 관련 계획을 발표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개발 방식을 공유했다.
이승 카카오엔터프라이즈 IaaS코어개발팀 매니저는 단일 서버에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개인 전용 클라우드를 구현해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변경 사항을 미리 검증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복잡한 클라우드 인프라의 개발·검증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몽골 민간 클라우드의 재해복구 과제와 향후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방향, 현지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놓고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양측은 기술 교류뿐 아니라 인력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다. 몽골 과기대에는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 현지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투무루프레브 남낭 몽골 과기대 총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길러내며 몽골 클라우드 생태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략기획실장은 "몽골 과기대, 코이카와 기술 협업 과정에서 축적한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번 성과가 몽골 클라우드 산업 발전의 실질적인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