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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저출생 극복 다음세대 희망’ 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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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11. 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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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과 다음 세대 신앙 계승 위해 기도
이영훈 목사 "생육 하나님의 창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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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4일 열린 '저출생 극복 국민운동 다음세대 희망 기도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영훈 목사./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교회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의 극복과 다음 세대의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는 '저출생 극복 국민운동 다음세대 희망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책임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과 출산 장려, 다음 세대의 신앙 계승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신평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목사의 대표기도, (사)행복한출생든든한미래 상임이사 정명기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이기용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시편 127편 3~5절)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기용 목사는 설교에서 자녀와 가정에 대한 성경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달리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완전한 해답"이라며 "하나님은 인간의 삶 전체에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특별히 가정을 세우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와 국가도 바로 설 수 있다"며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상급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목사는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고, 각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예산이 실제 출산과 양육을 원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극복과 다음 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대표총재 이영훈 목사는 다음 세대 희망 메시지를 통해 창세기 1장 28절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명령"이라며 "한국사회가 저출생과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정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세 자녀 낳기 운동도 추진하려 한다"고 밝히고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출산 장려 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명을 넘어서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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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가 CTS 감경철 회장(왼쪽 두 번째) 등 교계 관계자와 기도하고 있다./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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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가득찬 성도들./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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