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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민간이 수도권 주택 공급 80% 담당…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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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1. 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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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업계 간담회
"통합 주택공급 지원센터 통해 밀착 관리"
국토교통부 주택업계 간담회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6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국토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 주택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장관은 6일 오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 간 수도권에 150만가구 이상 착공이라는 역대 정부 최대 수준의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택공급 확대를 가로막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토부는 도시정비법령 개정과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의 주거 활용 등 신속한 개선이 가능한 사안부터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세제·금융 등 관계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후속 논의를 거쳐 검토할 계획이다. 당장 제도 개선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업계와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 관련 애로사항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소 방안을 찾는다. 연내 출범 예정인 '통합 주택공급 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장별 상황에 맞춘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홍 장관은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면 정부도 주택건설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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