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지 역사성 강조…유흥식 추기경에 초청 서한 전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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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김 시장이 바티칸 교황청 성 베드로 광장에서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당진 솔뫼성지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방문 요청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솔뫼성지가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와 신앙을 상징하는 장소이자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1984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김대건 신부를 시성한 것과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언급했다.
또 김대건 신부 200주년을 맞은 2021년의 의미와 2023년 바티칸 교황청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건립된 사실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레오 14세 교황이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방문한다면 한국 천주교회의 출발과 청년 김대건의 신앙적 발자취를 직접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 시장은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레오 14세 교황에게 당진 솔뫼성지 방문 요청을 담은 서한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기재 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레오 14세 교황의 방문이 이뤄진다면 솔뫼성지는 전 세계적 명소로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솔뫼성지에 많은 외국인 청년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