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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예물 부담 덜어준다”…서울시, 예비부부 10쌍에 결혼반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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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11. 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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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 예비부부 대상
오르시아와 협력해 500만원 상당 혜택 제공
오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서 사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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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아의 시그니처 웨딩밴드 오롯 에센셜 /오르시아 누리집
서울시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10쌍에게 500만원 상당의 결혼반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결혼예물 전문 브랜드 오르시아(ORSIA)와 협력해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2027년 예식 예약자를 대상으로 결혼반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공원과 한옥,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결혼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함께 가전제품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생명과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돕는 재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농심과는 예비부부 13쌍에게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비용 300만원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결혼반지 지원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30일까지 '더 아름다운 결혼식' 공식 누리집에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 제품 가액의 22%에 해당하는 제세공과금(약 11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식장을 고르는 순간부터 반지를 맞추는 순간까지,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서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이벤트 포스터
결혼반지 지원 이벤트 포스터 /서울시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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