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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인근 근린상가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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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4. 17. 15:25

판교신도시 인근 용인·분당 근린상가 분양이 관심을 끌고 있다.

판교는 상업용지 비율(1.42%)이 인근 분당(8.5%), 죽전(6.8%)보다 낮고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판교 입주가 시작되는 2008년에도 판교 주민은 이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1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가 소개하는 판교 인근지역에서 주요 근린 상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파크플라자=분당 서현동 89번지 일대 상가로 판교에서 차로 10분, 분당선 서현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 상가.

시범단지 한양, 삼성한신 아파트 등 4200가구가 가깝고 동쪽으로는 먹자골목, 서쪽으로는 삼성플라자, 킴스아울렛 및 로데오거리가 있다.

연면적 1만300여평, 지하 2층~지상 3층 총 100여개 점포에 대형 찜질방, 사우나, 골프연습장, 서점, 할인마트, 병원, 학원 등이 입점 중이다.

평당 분양가는 400만~2100만원선으로 1층은 평당 2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대덕프라자=대덕건설이 성남시 야탑동 361-번지에 시공한 근린상가.

분당선 야탑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동판교가 차로 5분 거리.

연면적 8400여평, 지상 1층~지상 8층 총 134개 점포에 음식점, 전문학원,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현재 75% 분양이 완료됐으며 평당 분양가는 1층 2500만~4000만원, 지상 2층~지상 8층은 680만~2300만원선으로 평당 매매가 3000만~4000만원선이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ANC플라자=현대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352-2번지 일대 근린상가.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분당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다.

판교신도시는 차로 3~4분 거리.

평당 분양가는 650만~2800만원선이며 6월 입점 예정.

◇용인시 성복동 데이파크=용인시 성복동 89번지에 위치한 상가로 연면적 9300여평, 지하 2층~지상 3, 4층 3개 동에 총 149개 점포로 배치된다.

판교신도시가 차로 7~8분 거리이며 광교신도시도 가깝다.

현재 90% 정도 분양이 완료됐으며 스포츠센터를 제외한 35%가 입점을 마친 상태.

1층 실평수 15평 기준 보증금 8000만원, 월세 300만원선.

◇용인시 죽전동 리베로Ⅲ=CH산업개발이 용인시 죽전동 82-9번지에 시공한 근린상가로 연면적 1만2500여평, 지상 1층~지상 10층에 총 207개 점포가 배치된다.

신분당선 보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판교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40% 분양이 완료됐으며 평당 분양가는 1층 1600만~2500만원, 2층은 600만~7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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