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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세상]김아중 합성사진이 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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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 기자

승인 : 2009. 02. 22. 02:21

배우 김아중의 누드 합성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무단 제작ㆍ배포되자 김아중 측은 지난 21일 이에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아중 합성', '김아중 사진'은 연일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사진은 삭제된 후이나 사진을 보지 못한 네티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사진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
 
싸이월드 뉴스 게시판에서 최은주 씨는 "사진 보고 싶다고? 한심해라~"라며 혀를 찼다.

박형주 씨는 "웃자고 한게 죽자고 커졌다"며 사진을 합성한 네티즌을 비웃었다.

김민수 씨는 '최초 제작자와 배포자를 처벌하겠다는 김아중이 너그럽지 못하다'는 댓글에  "만약 댁들 여자친구나 가족의 얼굴로 그런 사진을 만들었다면 그냥 넘어갈거냐"며 목청을 높였다.

이지원 씨도 "다른 톱스타들은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갔다고 해서 김아중의 이번 대응이 욕먹을 일은 아니다"며 "처벌이 이뤄져야 불미스러운 사진이 줄어들어 상처받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정민 씨는 "김아중이 이번에 제대로 처벌을 해서 선례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인터넷 상에는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윤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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