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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소품 경매..범블비 로봇ㆍ폭스 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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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래 기자

승인 : 2009. 09. 23. 16:05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입고 나왔던 검은 가죽 의상이 경매에 부쳐진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메간 폭스 의상 뿐 아니라 영화에 등장했던 소품 100여 점이 내달 미국 로스 앤젤레스 외곽 칼라바사(Calabasas)에서 경매 회사 'Profiles In History'의 주최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 소속 경매인은 "1편에 등장했던 범블비 로봇(5m, 1.45 ton)이 9천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메간 폭스가 2편에서 입었던 라이더 의상은 최고 600만 원에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사장 조 마달레나는 "폭스가 입고 나온 의상을 수집하는 팬들이 많다"며 "트랜스포머가 팝 아이콘이 된 만큼 입찰자들의 열띤 경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매는 전화와 인터넷(http://www.icollector.com/Hollywood-Auction-37_a5736)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윤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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