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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BC에 따르면 '뽀뽀뽀'는 오는 25일 방송 30주년을 맞아 1대 뽀미언니인 방송인 왕영은부터 24대 뽀미언니 나경은 아나운서까지 총 23명의 '뽀미언니와 1명의 '아라언니'가 함께했다.
직업군을 보면 손석희 아나운서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신현숙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김은주, 황선숙, 김경화, 이하정, 양승은, 나경은 등 MBC 아나운서 출신 뽀미언니가 가장 많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하은애 등 연기자 출신 뽀미언니가 뒤를 이었다.
연기자 정준호와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22대 뽀미언니 이하정 아나운서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1년 4개월간 뽀미언니로 활동했다.
현재는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특히 나경은 아나운서는 2010년 5월 출산을 위해 하차했다 6개월 뒤 복귀해 '24대 뽀미언니'이자 '1대 뽀미엄마'라는 새로운 이력을 남겼다.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등 연기자 출신 뽀미언니들은 '뽀뽀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 언니'로 이름을 알리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 4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20대 뽀미언니 김동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최초의 뽀미언니로 2년 3개월 가까이 활약했으며, 6대 뽀미언니인 최유라는 뽀미언니로 활동할 당시 만난 뽀뽀뽀 카메라맨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뽀뽀뽀'가 맺어준 1호 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뮤지컬배우 최정원은 뽀미언니 대신 '아라언니'라는 호칭으로 슈퍼주니어 신동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30주년 특집방송에서는 포근한 엄마형 뽀미언니부터 말괄량이 뽀미언니까지 시대별로 스타일도 성향도 달랐던 역대 뽀미언니들의 모습과 시민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뽀미 언니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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