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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웰빙의 원조] 혈중지방을 없애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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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1. 11. 18. 09:56

* 고구마, 가지, 오이, 마늘 혈중지방 낮추는데 효과 좋아
[아시아투데이=김영진 기자]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언젠가부터 고기 위주로 바뀌면서 우리 몸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키도 커지고 어깨도 넓어지는 등 체격이 서구적으로 바뀌게 됐죠. 반면 과거에는 없었던 크고 작은 질병들도 생겨나게 됐습니다. 

오늘 알아볼 건 바로 혈중지방입니다. 이것 역시 육식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질병이죠. 혈중지방은 혈액 속의 지방으로 심혈관질환의 원인되기도 하고 뱃살을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혈중지방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름을 제거한 육류를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3번 먹는 식사 중에서 혈중지방을 낮춰주는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에는 16가지의 아미노산(그 중 7가지는 필수 아미노산)과 여러 가지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과 혈액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 등이 들어 있습니다.
 
성질이 유순하고 맛이 달콤한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핏속의 기름기를 낮추는 외에 항암, 항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막으며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고구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의 탄력성과 관절의 윤활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간장과 신장 결체조직의 위축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가 심장 핏줄계통의 지질침적현상 그리고 분류성동맥경화를 미리 막음으로써 피하지방을 줄이고 몸의 지나친 비대를 막는 하나의 효과적인 장수보건식품입니다.

◆가지

가지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특히 자색 가지에는 다른 야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 P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P는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실핏줄의 출혈을 방지합니다. 
 
◆오이

오이는 청열, 갈증해소, 이뇨작용을 합니다.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입니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 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 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비만을 막고 지질대사의 효과를 조정합니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마늘은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농도를 낮춰줍니다. 

마늘추출물은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실핏줄을 확장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중풍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밖에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습니다. 마늘은 혈당을 낮추고 핏속의 인슐린양을 높이기도 합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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