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글로벌앱지원사업이 올해로 3년차를 맞아 국내 앱 개발자들의 해외 마켓 진출의 발판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3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 앱 마켓에 38개의 앱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65개 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총 130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수를 기록했고, 이 앱들은 78만 달러 이상(약 9억원)의 누적 매출(2011.12.31 기준)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앱지원사업은 글로벌 감성의 앱 개발자를 발굴해 국내 우수 앱이 해외 유망 앱 마켓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국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앱 글로벌화 전환 멘토링’, ‘Killer APP 성장 가속화’ 등 3가지 사업을 통해 문화와 환경이 상이한 각 국가별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국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 맞춤형 해외 마케팅은 연 3회에 걸쳐 우수한 앱을 선발하여 총 4개 분야(번역, 홍보물 제작, 멘토링, 해외 마케팅), 최대 1200만원(각 분야별 200~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특성에 맞는 멘토링과 해외 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으로 다운로드와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앱 글로벌화 전환 멘토링은 창의성이 뛰어나고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있는 앱을 선정하여 국가별 환경에 적합한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 이내에 설립한 기업 및 개인 개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6주간 총 44시간 운영되는 캠프 참가자를 선정한다. 연 2회 실시하며 총 100명을 선발(1회 50명)한다.
Killer APP 성장 가속화는 유망 성장 앱을 발굴하고 단기간에 글로벌 킬러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의 해외 Shop-in-Shop을 통한 진출을 지원하고 국가 맞춤형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마케팅을 지원한다. 6월 중 우수 앱을 선정하고 7월부터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국가 맞춤형 해외 마케팅 2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개인 또는 5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며, 글로벌앱지원센터 홈페이지(www.globalappcenter.or.kr)에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