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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세네갈서 657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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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솔 기자

승인 : 2013. 05.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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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세네갈에 250㎿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세네갈 국영 전력기업 '세네렉'(Senelec)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세네렉은 보도자료에서 "한전 프로젝트만으로 세네갈 전체 전력 수요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다"며 "공사 금액은 5억8800만 달러(약 6571억원)에 이르고 예상 공사기간은 4년 6개월"이라고 말했다.

화력발전소는 125㎿ 발전소 2기이고 화력발전소가 건설될 곳은 수도 다카르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바르기니 센두 지역이다.

세네렉은 이번 화력발전소 건설은 원유와 디젤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세네갈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세네갈 에너지 소비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세네갈 에너지 소비의 85%는 원유 및 디젤발전이 차지하고 있으며, 11%는 수력발전, 3%는 가스 등이다.
채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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