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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건국대,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 통해 고교생 진로 설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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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승인 : 2013. 05. 30. 11:31

[동영상] 수의학과 등 14개 전공 참여, 실질적인 전공 체험기회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공 단위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전국 75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한 이번 전공체험활동은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사학과, 교육공학과, 체육교육과, 동물자원학과, 수학과, 화학과, 철학과, 수의학과, 동물생명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축산식품공학과, 바이오산업공학과 등 14개 전공학과별로 진행됐다.

건국대는 지난해 2월 13개 단과대학과 30여개 전공학과들의 주최로 전국 고교생 3,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전공체험 및 전공 탐방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올 1학기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KU 인리치(In-rea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전공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당 전공에 관한 자료집을 별도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실험 실습과 대학생활 소개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했다.

25일 수의학과 전공체험의 경우 학과에 대한 소개는 물론 실제 수의과대학에서 배우는 실험동물 실습과 현장 탐방 등이 이뤄졌다.

또 각종 실험실 및 교수 연구실 방문, 동물병원 견학 등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생활과 연구의 단면을 보여주고 재학생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제공했다.

야생동물 수의사가 꿈이라는 박수현 학생(한서고 2학년)은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실습해본 건 처음이라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확실하게 꿈을 찾지는 못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제 꿈이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신청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공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

총 4,916명이 신청을 했지만 학과별 40여명으로 제한된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 특성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이 많아 건국대는 참가신청을 한 고교생 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초 전공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도울 예정이다.

오제중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혀주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과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편집 : 주은정 기자
아투티비 [www.atootv.co.kr]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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