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 4800여억 원 투입한 DDP 베일 벗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922667

글자크기

닫기

이승진 기자

승인 : 2014. 01. 11. 11: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DDP 조감도

서울시가 사업비 4840억 원을 투입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가 7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21일 개관한다.

11일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건축공사를 지난해 11월30일 완료했으며 이를 서울의 디자인·창조산업 발신지로 시민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DDP는 창조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Design with People)’을 가치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DDP는 대지면적 6만2692㎡, 연면적 8만6574㎡, 지하 3층~지상 4층(높이 29m) 규모로 5개 공간(알림터·배움터·살림터·디자인장터·동대문역사문화공원) 15개 시설을 갖췄다.

이는 3차원 비정형 건축물로 여성 건축가로서는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했다.

메가트러스(Mega-Truss, 초대형 지붕트러스)와 스페이스프레임(Space frame, 3차원 배열) 구조가 적용돼 거대한 우주공간을 옮겨 놓은 듯한 형상을 띠고 있다.

특히 전시관과 도서관, 컨벤션홀 등은 유체 흐름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면으로 연결돼 있는게 특징이다.

DDP는 직선과 평면보다는 곡선과 사선, 곡면을 사용해 비대칭과 비정형의 외계적 건축미를 가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건축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DDP 알림관

한편 시는 개관전으로 간송문화재단과 3년 간 공동기획전 개최협약을 맺고 준비해 온 한국 디자인 원형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국보급 전시 ‘한국디자인원형 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포츠와 디자인 △자하 하디드 △엔조 마리 △울름조형대학 전 등도 마련할 계획이며 개관에 맞춰 ‘제28회 서울패션위크’도 열린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이승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