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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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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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이은혜·전지희, 단체전 8강 진출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가 나선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5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에서 브라질에 3-1 승리를 거뒀다. 먼저 신유빈-전지희 조가 1복식에서 지울리아 다카하시-브루나 알렉산드르 조에 3-0(11-6 11-5 11-8)으로 완승했다. 2단식에선 이은혜가 브루나 다카하시와 접전 끝에 2-3(8-11 11-9 11-9..

  • 태권도 박태준·서건우, 4강서 세계 1위와 격돌 전망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대표 박태준과 서건우가 결승 길목에서 세계랭킹 1위 선수들과 맞붙을 전망이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남자 58㎏급에 출전하는 박태준(5위)은 7일(현지시간)은 첫 경기인 16강에서 요한드리 그라나도(베네수엘라·29위)와 맞붙는다. 8강 진출 시 게오르기 구르치예프(개인중립·13위)-시리앙 라베(프랑스·11위) 승자와 대결하고 이 경기를 이기면 대진표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모하..

  • IOC "타이완 배너 금지, 규정에 따른 것"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타이완'이라고 쓰인 응원 배너를 금지한 데 대해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5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에서 일어난 '타이완' 응원 금지 조치에 대해 "(타이완이라고 쓰인) 응원 배너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1981년에 대만은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기로 합의한 명백한 규정이 있다"고..

  • 금메달 직후 "대표팀에 크게 실망"…안세영, 무슨 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대표팀에 대한 작심 비판을 쏟아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은퇴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시상식 직후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파리 대관식…"적수 없었다" 롱런 예고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의 대관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경기에서 시종일관 앞서 간 안세영은 허빙자오의 마지막 클리어가 코트를 벗어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세영은 특유의 자세로 포효하며 올림픽 왕좌에 오른 기쁨을 표현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1996 애틀란..

  • 말년병장 조영재, 25m 속사권총 사상 첫 메달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초로 25m 속사권총 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영재의 은메달로 한국 사격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조영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벌어진 2024 대회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총 25점으로 쏴 전체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리웨훙(중국)으로 3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조영재는 한국 사격 선수 역대 첫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얻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 남자 골프 새 역사 김주형...여자 골프 '어게인 2016' 도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림픽에서도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정상에 등극했다. 대회 내내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김주형(22)은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했지만 한국 남자 골프 첫 올림픽 톱10 진입의 성과를 냈다. 셰플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셰플..

  • 임애지, 한국 복싱 가능성 열었다

    여자 복싱의 임애지(25·화순군청)가 동메달로 올림픽을 마쳤다. 한국 복싱 12년 만이자 여자 복싱 최초로 얻어낸 값진 메달이다. 임애지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했다. 신장 172㎝로 자신보다 7㎝나 큰 상대를 맞아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판정패했다...

  •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세계가 놀란 韓양궁의 힘

    한국 남자 양궁을 대표하는 김우진(32·청주시청)이 숙원이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2024 파리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27-29 28-24 27-29 29-27 30-30 )로..

  • 女복싱 은감바, 감동의 난민팀 역대 첫 메달

    카메룬 출신 복싱 선수인 신디 은감바(25)가 올림픽 난민팀 역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감바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75kg급 8강전에서 프랑스의 다비나 미셸에게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에게 모두 메달을 주는 규정이 있다. 이에 따라 은감바는 준결승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동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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