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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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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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탁구 단체전 8강 진출, 중국과 맞대결

    남자 탁구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이 나선 한국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동유럽 최강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조대성 조가 1복식에서 필리프 젤코-안드레이 가치나 조를 3-0(11-4 11-7 11-6)으로 격파했고, 임종훈이 2단식에서 토미슬라브 푸차르를 3-0(11-2 11-7 11-9)으로 제압했다...

  • '홍콩 펜싱 金' 비비안 콩, '친중 논문' 논란 일자 은퇴 선언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홍콩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긴 펜싱 대표 비비안 콩 만 와이(30)가 '친중 논문' 작성 이력이 드러나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5일(현지시간) 미국 타임 등에 따르면 콩은 친중 성향의 내용이 담긴 논문을 작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전날 SNS를 통해 "20여년간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했고 격려와 지지를 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3번째 올림픽 참가를 마..

  • 인간 스파이더맨의 대관식, 육상은 듀플랜티스 시대

    인간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4·스웨덴)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68년 만에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한 듀플랜티스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이후 최고 육상스타에 올랐다. 듀플랜티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대회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6m25를 뛰어넘었다. 적수는 없었다. 단 네 번의 점프 만에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확정한..

  • 韓역대 최다 메달, 서울올림픽도 넘본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당초 목표를 비웃듯 12년 만에 두 자릿수 금메달을 넘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남은 기간 아직 유력 종목들이 많아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총 메달 33개를 넘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6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 합계 26개로 최근 2개 대회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21개·8위), 2020 도쿄..

  • 외팔 탁구 알렉산드르에 쏟아진 박수

    승자보다 패자에게 더 큰 박수가 쏟아졌다. 주인공은 브라질의 외팔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29)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매치 점수 3-1로 물리쳤다. 브라질에는 오른팔 없이 왼손으로만 탁구를 치는 알렉산드르가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알렉산드르는 복식조로 나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인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

  • 코다ㆍ인뤄닝과 맞대결, 고진영의 어게인 2016

    박인비가 금메달을 땄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영광 재현에 나서는 고진영(29)이 초반 금메달 후보들과 제대로 붙는다. 이들과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하면 금메달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조 편성 결과 고진영은 1·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인뤄닝(중국)과 함께 경기한다. 셋은 한국시간 7일 오후 4시 55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 1번 홀에서 1라운드에..

  • 문체부, 안세영 작심 발언 경위 파악 나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을 정부가 자세히 들여다본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안세영의 인터뷰와 관련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만큼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나아가 문체부는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 金5개 양궁대표팀, 금의환향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한 양궁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다. 나란히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을 비롯해 남자 이우석, 김제덕, 여자 남수현, 전훈영 등 6명의 선수와 함께 관계자들과 함께 입국장을 들어섰다. 이어 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모두 따냄과 동시에 여자 개인..

  • 레슬링 이승찬, 패자부활전 통해 메달 재도전

    레슬링 최중량급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승찬은 6일(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 130㎏급 패자부활전에 나선다. 이승찬은 전날 열린 16강전에서 미하인 로페스(쿠바·41)에게 0-7로 완패했다. 로페스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120㎏ 금메달, 2016년 리우데이네이루와 2020 도쿄 130㎏급 금메달로 올림픽을 4회 연속 제패한 최중량급 최강자다. 이..

  • 체조 여왕 바일스 3관왕, 평균대 실수 후 "경기장이 너무 조용"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은메달과 함께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바일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큰 실수로 벌점을 0.6점이나 받은 끝에 14.133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평균대에서는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실수로 5위에 그쳤다.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진 못했지만 바일스는 이번 대회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3관왕에 오르며 3년 전 도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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