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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설치 고군분투 중 “송옥숙 항상 응원하고 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설치 고군분투 중 “송옥숙 항상 응원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4. 04. 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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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설치 고군분투 중 "송옥숙 항상 응원하고 있다"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의 아내 송옥숙도 발벗고 나선 남편을 응원하고 있다.


25일 이종인 대표는 김석환 해양경찰청의 요청에 의해 다이빙벨 수색작업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고 팽목항에서 다이빙벨 설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 다이빙벨은 이종인 대표와 아내 송옥숙이 사비를 털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종인 대표와 송옥숙은 노후자금 1억 5000만원으로 사비를 털어 바지선을 마련했고 다이빙벨과 CCTV 중계 장비를 싣고 사고 해역에 갔으나 해경의 불허로 수색작업에 합류하지 못한 바 있다.


이와관련 아내 송옥숙씨는 남편 이종인 씨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옥숙의 소속사측은 "송옥숙은 이종인 대표를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다"면서 "처음 구조작업을 결정하고 진도 팽목항으로 향하기 전에도 두 분이서 많은 회의를 하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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