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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에게 ‘두근’거리는 순간 TOP 5위

여성이 남성에게 ‘두근’거리는 순간 TOP 5위

기사승인 2014. 11.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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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언제 남성에게 두근거릴까? 출처=픽사베이
여성은 언제, 어느 순간, 어떻게 남성에게 두근거릴까?

일본 매체 닛칸케어이즘은 19일 일본 도쿄 고릴라클리닉에서 실시한 설문으로 여성이 무심코 남성에 두근거리는 순간 TOP5를 소개했다.

△ 5 위 :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챌 때’ (12.7%)
다른 꿍꿍이 없이 어디 까지나 자연스럽게 손을 가져갈 때가 5위로 뽑혔다. ‘네일이 예쁘네’ 등의 메니큐어를 바른 손톱을 보려고 손을 붙잡거나 하면 두근거린다는 반응이 있었다.

△ 4 위 : ‘자연스럽게 좋은 냄새가 났을 때’ (30.9%)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땀 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는 물론, 독한 향수 냄새도 외면당할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갔을 때 은은하게 좋은 냄새가 난다면 여자의 호감을 사기 쉽다.

△ 3 위 : ‘머리 바꿨어? 어울리네’ 등 칭찬해 줄 때 (32.7%)
역시 여성은 외모나 옷 등을 칭찬할 때 매우 기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머리 모양의 변화 등에 잘 눈치채 주는 남성에게 두근거리는 것 같다.

△ 2 위 : ‘대화 하고 있을 때, 가만히 내 눈을 쳐다 봐줄 때 ’(39.1%)
가만히 눈을 쳐다봐준다면 “혹시 이 사람 나를 좋아하나?” 라는 생각 등에 빠지게 된다. 두근거림을 느끼는 동시에 그 남성을 ‘연애상대’로 의식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 1 위 : ‘남성적인 모습이 문득, 보일 때’ (55.5%)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이유. 팔짱을 끼는 순간에 보이는 근육질의 팔 등, 문득 드러나는 ‘남성’에 여성은 무심코 두근거리게 되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순위를 봤을 때, 여성은 남성의 사소한 행동에 두근거리는 것 같다. 단 중요한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뻔하게 꾸민 행동은 여성이 금세 알아차리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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