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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대기업-中企 상생의 길 열었다

“함께 가자” 대기업-中企 상생의 길 열었다

기사승인 2014. 11.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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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3개사 참가해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 거둬
2014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
지난 19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는 지난 19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원하는 대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GS리테일, 다이소, LS네트웍스 등의 체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업체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의 홈쇼핑 업체 등 총 15개사에서 40명의 MD가 참가했으며, 중소기업 153개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1대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 이마트, 현대홈쇼핑에서 입점정책설명회를 열어 유통업체 진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상담회는 상담회 장 내에 참가기업 26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홍보효과는 물론 구매담당자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 원활한 상담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해 체인스토어 A사와 상담을 진행한 다용도 아이스홀더 제조업체인 제이엠아이디어는 제품을 병이나 캔, 컵 등에 씌우면 냉기를 지속시켜주는 제품의 장점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온라인 유통업체인 B사와도 내년 4월부터 입점시작과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스마트 어린이칫솔을 제조하는 유니비니주식회사는 온라인유통업체인 C사에게 양치 시 칫솔에서 음악과 함께 양치방법이 음성으로 나오는 제품의 특이성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해외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품 소개에 대한 영문번역 지원을 통해 해외 사이트에도 게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베이의 배진우 과장은 “상담회를 통해 기업을 만나면 서로 준비가 철저히 된 상태에서 미팅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상담이 진행될 확률이 높다”며 “오늘 상담회에서도 대기업에서는 찾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볼 수 있었고,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에 못지않게 뛰어난 제품들도 있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기업인 하나씨엔티의 정연식 팀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대기업의 협력이 필요한데 이번 상담회에서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대형유통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 상담을 진행해 향후 보다 넓은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기센터 민경선 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강점이 모여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매상담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사전매칭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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