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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아버지 ‘여성으로 성전환’...킴 카다시안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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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01. 31. 14:28

브루스
킴 카다시안(왼쪽에서 첫번째)과 그의 아버지 브루스 제너(왼쪽에서 세번째). 출처=인스타그램
할리우드 킴 카다시안의 새 아버지, 브루스 제너가 여자로 성전환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브루스 제너가 여자로 성전환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너는 최근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제너가 여자로 성전환 했다”라면서 “그는 마침내 행복해졌고 그의 가족들 역시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또 “제너는 자신의 성전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성전환 수술에 대해 말할 준비가 돼 있다”라면서 “가족들이 그의 결정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를 사랑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이와 관련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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