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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않은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드디어 핑크빛 기류 시작 |
'착하지않은여자들' 이하나와 송재림의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의 우동데이트가 그려졌다.
현숙(채시라)과 한바탕 설전을 벌이고 거리를 배회하던 정마리는 때 마침 루오를 만나 "점심 먹었어요? 내가 우동 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우동을 먹으러 간 이루오는 허겁지겁 우동을 먹는 마리를 보고 당황했다.
정마리는 "내가 다른 건 다 잘하는데 혼자 밥 먹는 건 못해요"라고 말했고, 루오는 "나이가 몇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정마리는 "여자 중에 이런 사람 많다"고 해명했고, 이루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습해요"라고 홀로서기를 독려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하나 송재림 핑크빛 기류에 네티즌들은 "이하나 송재림 잘될 것 같네", "이하나 송재림, 나 같으면 매일 우동 같이 먹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