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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정치, 공무원-국민 사이서 비겁한 행동”

김무성 “새정치, 공무원-국민 사이서 비겁한 행동”

기사승인 2015. 03.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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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공무원연금 개혁안, 역시 모호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으로 보험료를 늘려 연금 수급액을 늘리는 안을 내놓자 “역시 예상한대로 모호한 수치로 헷갈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서구에서 열린 당원교육에 참석해 “그 동안 공무원 표와 국민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비겁한 행동을 취해온 새정치연합이 자체 개혁안을 낸다고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비겁한 행동을 더 이상 해선 안된다”며 “당당하게 수권 정당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선 새정치연합이 선명한 연금개혁안을 다시 국민 앞에 내 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도 “국민 앞에서 여야가 한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아야 정치권 모두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한 내 처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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