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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 공개 “술이 종류별로 가득해”

‘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 공개 “술이 종류별로 가득해”

기사승인 2015. 06.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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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숙소 냉장고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32회에는 써니가 소녀시대 대표로 출연,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의외로 수더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를 보고 MC들은 “소녀시대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 멤버들 허락은 받은 것이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써니는 데뷔 초부터 쓰던 냉장고라 밝히며 “반쯤 허락 받았다. 멤버들이 냉장고가 낡았다고 너무 창피해했다. 특히 윤아가”라며 멤버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은 숙소 냉장고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술이 가득 했고, 특히 티파니와 태연의 독특한 식성을 알 수 있는 재료들도 등장했다. 
  
한편 써니는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라며 셰프들에게 시청자 대표급 질문을 던지는 것은 물론, 미카엘에게 “저 어때요?”라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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