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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도서관-시립미술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 구포도서관-시립미술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6. 05.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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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역할과 부산의 예술공간 이해하기 강연, 탐방 등
부산구포도서관-시립미술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부산시립미술관과 다음달 4일과 18일 부산시립미술관 강당에서 부산지역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역할과 부산의 예술공간 이해하기’란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포도서관의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도서관에서 시도하지 못한 주제인 미술관 강의를 작품과 함께 시민들이 생동감 있게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2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부산시립미술관 김영숙 관장이 ‘부산 미술관의 지역적 역할과 가치’에 대해, 18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미술대학교 최병식 교수가 ‘새로운 문화트랜드-미술관의 파워와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또 탐방은 18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이건희 교수의 설명과 함께 고운사진 도서관, 프랑스문화원 전시실,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 등을 견학한다.

수강생은 다음달 2일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www.gupo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종호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미술이론가이자 미술학계의 저명한 교수의 강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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