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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헤어, 청담동 미용실 작품 “참 살기 힘들다”

박근혜 헤어, 청담동 미용실 작품 “참 살기 힘들다”

기사승인 2016. 12. 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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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머리가 
청담동 헤어숍
출품작이
정녕 맞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줄곧 
올림머리를 고수해왔죠.

그런데 2007년 1월 
어느 날 갑자기 
헤어스타일을 바꿉니다.
내림머리로…

박 대통령은 당시 이런 말을 합니다.

 “올림머리를 고수했더니 
주변에서 스타일을 바꿔보라 하더라, 그래서 머리를 고쳤더니 
또 다시 올림머리를 하라고 하더라. 참 살기 힘들다”

그 헤어 디자이너가 누군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 후 3개월 만에 
다시 올림머리로 돌아가죠.

그 디자이너가 누군지 드디어
알게 됐습니다.
토니앤가이 청담본점의
정송주 원장.
최순실의 추천으로 10여년 동안
박 대통령 머리 전담 미용사.

헤어 커트 최소 11만원
베이직 펌 최소 22만원

토니앤가이(toni & guy)는
1963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헤어숍입니다.

세월호 사고 당일
머리 손질
90분 VS 20분
몇 분이든 간에
이 스타일 출처가 청담동이란 사실에
영국이라고, 청담동이라고 
다 세련된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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