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6년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주)건화 김일환 대표가 밀양시 2016년 우수기업인으로 선정 박일호 시장으로 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16년 한 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건화 김일환 대표와 ㈜자양모방 강은철 대표가, 모범근로자로는 센트랄모텍 이호양 과장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시는 김일환 대표와 강은철 대표는 뛰어난 경영감각으로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이호양 과장은 제조 현장에서의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화합 도모로 쾌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밀양시는 매년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선정, 표창하여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