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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모든 옵션 테이블에”

트럼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모든 옵션 테이블에”

기사승인 2017. 08. 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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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행동, 이웃국가들에 대한 경멸 나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고 또 한번 강조했다.

미국 ABC방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이같이 미국의 대북 대응방안이 포괄적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위협적이고 안정을 해치는 행위는 북한의 역내 및 전세계에서의 고립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규탄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의 행동에 대해 “이웃국가들에 대한 경멸을 나타낸다”고 비판했다.

방송은 29일 북한이 처음으로 핵 탑재 중량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일본 상공을 비행한 후 서태평양에 낙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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