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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수상… 태양광 업계 ‘최초’

해줌,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수상… 태양광 업계 ‘최초’

기사승인 2017. 11.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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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해줌 기상예측 기술 /제공 = 해줌
IT 기반 태양광업체 해줌이 지난 15일 기상청 주최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은 신·재생 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해줌은 태양광 분야 최초 기상사업자로 IT와 태양광 기술을 융합한 발전소 이상감지 솔루션, 태양광 수익성 분석 등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중 이상감지 솔루션은 미리 태양광 발전 패턴을 예측하고 오차범위 패턴을 분석해 발전소의 이상 유무를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데이터를 활용한 태양광 기술로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인 ‘희망해줌 프로젝트’을 진행해 에너지 빈곤층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3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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