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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율어교서 추락사 1명 사망

전남 보성 율어교서 추락사 1명 사망

기사승인 2018. 07.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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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5시 49분께 전남 보성군 복내면 용전리 율어교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해 출동한 119 구급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끝내 숨졌다.

20일 전남지방경찰청 보성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함께한 동승자의 신고를 받고 율어교 인근에 5시 59분께 현장에 도착 곧바로 익사자를 구조 CRP(심페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차도가 없어 곧바로 인근 보성아산병원에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함께 동승했던 지인이 최초 신고했으며 갑자기 차를 세우고 다리밑으로 뛰어내렸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다.

복내면의 율어교는 높이가 15m의 다리로 동승자는 사망한 윤모(49세)씨와는 복내면 같은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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