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현금흐름 지수' 분석 뒤 대출 가능 금액 평가
| 유니콘렌딩 | 0 | 유니콘렌딩 CI 이미지. /제공=유니콘렌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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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P2P 금융 플랫폼 전문 서비스 업체 유니콘렌딩은 관계기관으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유니콘렌딩은 기업과 중견 자영업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P2P 업체들이 소액 자금과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개인 위주로 한 것과 달리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 등 기업과 중견 자영업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유니콘렌딩은 이를 위해 과거 매출을 참고해 현재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준비한 계약서와 매출 예상 등을 근거로 ‘미래 현금흐름 지수’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분석한 후 원리금 상환의 안정성을 담보 할 정도의 대출 가능 금액을 평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대현 유니콘렌딩 대표는 “단순한 대출, P2P 서비스를 넘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기업을 위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기업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