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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미스 마:복수의 여신’ 고성희, 윤해영 찾아가 눈물로 애원…왜?

[친절한 프리뷰] ‘미스 마:복수의 여신’ 고성희, 윤해영 찾아가 눈물로 애원…왜?

기사승인 2018. 11. 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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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복수의 여신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고성희가 눈물을 흘리며 윤해영에게 애원한다.


3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는 서은지(고성희)가 미스 마의 딸 살인 사건 목격자인 이정희(윤해영)를 찾아가 진실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정희의 집에서 영화 투자자 미팅이 열렸고, 이정희와 미스 마의 남편 장철민(송영규)은 그곳에서 행사 도우미로 일하고 있던 서은지의 머리핀을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며 크게 놀랐다.


이에 은지 역시 자신의 머리핀을 향한 그들의 심상치 않은 시선을 느꼈고, 9년 전 발생한 장민서(이예원) 살인 사건의 진범과 머리핀 사이에 분명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직감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은지가 이정희를 찾아가 그녀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해달라고 위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하지만 서은지는 이내 눈물을 흘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정희에게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은지가 어떤 진실을 요구했는지, 과연 이정희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털어놓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미스 마' 17~20회에서는 지난주 갑작스럽게 발생했던 박명희(박지연) 사망 사건과 아직 풀리지 않은 배희재(선화) 살인 사건이 맞물린 혼란 속에서, 진실을 좇는 미스 마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제작진은 "반환점을 돈 '미스 마'가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지금까지의 전개가 미스 마의 딸 살인 사건 목격자인 이정희를 만나기 위한 험난한 과정과 같았다면, 이정희가 감추고 있던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극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실에 다가서는 미스 마와 그녀를 둘러싼 서은지, 한태규(정웅인) 등 주변 인물들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3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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