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3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는 A권역(DB, 삼성, SK, KCC)과 B권역(오리온, 전자랜드, KGC) 그리고 C권역(LG, KT, 현대모비스)으로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권역 별 상위 1위 팀 (A권역은 2위팀까지)은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을 다투게 된다.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막 경기가 펼쳐진다.
올 시즌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과 중등부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또 각 권역 별로 1회씩(A권역 2회 진행)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리블, 슈팅, 패스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스킬 트레이닝도 진행된다.
KBL은 농구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장기적인 유소년 클럽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2017-2018시즌부터 KBL 유소년 주말 리그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