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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이강인(18·발렌시아)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이강인(18·발렌시아)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수페르 데포르테스'는 11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량이 출중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강인을 극찬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네덜란드의 빅클럽(아약스)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강인은 올해 1월 발렌시아와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의 바이아웃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 1, 2위전을 다툰다. 이와 함께 이강인의 최우수선수(골든볼) 수상도 기대가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