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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구 권인하 “1회 때 출연, ‘만약에’ 불렀다”

‘복면가왕’ 영구 권인하 “1회 때 출연, ‘만약에’ 불렀다”

기사승인 2019. 09. 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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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영구는 가수 겸 작곡가 권인하로 밝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영구와 가왕 지니의 109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영구는 가왕 지니를 꺾지 못하고 가왕전에서 패했다. 복면을 벗은 영구의 정체는 권인하였다.

권인하는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며 "후배들이 알아봐 줘서 너무 고마웠다. '후배들이 나를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인사했다.

이어 권인하는 '영구' 가면에 대해 "내 목소리에 영구 가면이 웃길 것 같아서 골랐는데 별로였던 것 같다"며 웃었다.

특히 권인하는 "'복면가왕' 1회 때 나와서 '만약에'를 불렀었다. 그때 호응이 좋았다"며 "'만약에'를 부르지 않았다면 즐거웠던 시간들이 다시 올 수 있었을까 싶다"고 '복면가왕'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권인하는 "영원한 현역이 되고 싶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제 꿈은 10년만 더 지금 같은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라며 "71세에 콘서트를 마치고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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